-
[책 서머리]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책요약책을 읽고/책리뷰,책요약 2019. 11. 18. 20:57
심플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생각을 잘 정리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손으로 쓰며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 국내도서
- 저자 : 이동우
- 출판 : 다산북스 2019.08.13
책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1장과 나머지 2-5장으로 나눌 수 있다.
1장은 바로 적용도 가능한 간단한 말하기 팁들로 구성되어 있고
2-5장은 말을 잘하기 위한 좀 더 근본적인 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1장 한마디를 해도 귀 기울이게 하는 10가지 말하기 법칙 2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요약정리의 기술
3장 맥락을 알면 핵심이 보인다
4장 단순한 삶을 위한 집중하는 연습
5장 종이에 직접 쓰면 달라지는 것들
1장 한마디를 해도 귀 기울이게 하는 10가지 말하기 법칙
첫 번째, 말을 줄여라. 듣기만 하다 보면 상대방이 질문을 하게 되어 있다. 그때가 나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주는 타이밍이다.
두 번째, 할 말을 적어라. 손으로 적으면 기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 번째, 내 말이 잘 전달되도록 신체적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라.
네 번째, 어차피 기억못한다. 3가지만 간단하게 말해라.
다섯 번째, 결론부터 말해라. 뒤에까지 못 기다린다.
여섯 번째, 틀린 것을 인정하라. 오히려 신뢰도가 올라간다.
일곱 번째,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라.
여덟 번째, 상대방 이야기를 들으며 적절한 시기를 찾으며 최대한 늦게 이야기하라.
아홉 번째, ‘그런데 말입니다~’ 나만의 이음말을 찾아라. 집중의 효과가 있다.
열 번째, 있어 보이는 말 말고 알아들을 수 있게 쉬운 말로 말하라.1장은 응급조치처럼 바로 효과를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팁들을 나열했다.
2-5장에서는 말을 잘하기위해 근본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야할 것들을 조금 더 무게를 실어 설명하고 있다.
2장. 많은 정보들을 간단히 요약정리가 필요하다.
3장. 맥락 파악이 중요하다. 맥락에 따라 같은 생각이 달리 해석된다. 내 생각 주위에 다른 것들에도 귀기울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맥락에 따라 생각의 기준점을 잘 잡아야한다.
4장. 생각을 해야한다. 지금보다 조금 더 깊게 집중해서 생각해야 한다. 말은 생각의 표현의 도구 중 하나이고 생각이 잘 정리가 되었을 때 말을 잘 할 수 있다.
5장. 말을 잘하기 위한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은 생각의 정리다. 글을 말보다 느리고 훨씬 더 깊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에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데 가장 좋은 도구이다. 항상 글을 써라. 자신의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하기 위한 글을 써라.
Simple is Best.
교장선생님의 긴 훈화말씀이..
주례선생님의 긴 좋은 덕담들이..
기억에 남진 않는다.침대에 대한 어떤 자세한 설명보다
“침대는 과학이다.” 라는 단순한 문장이 훨씬 전달력이 좋다.
하지만
심플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진 않다.
심플한 말의 본질은 심플한 생각이다.
말은 그저 생각의 전달 수단일 뿐이다.
그래서 생각의 힘을 키워야 하고 그 생각들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많은 생각들을 한 문장으로 줄이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지만글쓰기를 통해 그 과정을 연습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간단한 문장으로 적어보는 습관을 가져라."
그러면 간단 명료하게 말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728x90'책을 읽고 > 책리뷰,책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서머리] 1% 독서법 -책요약 (0) 2019.12.06 [책 서머리] 하브루타 네 질문이 뭐니? -책요약 (0) 2019.12.05 [책 서머리]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책요약 (0) 2019.11.25 [책 서머리] 90년생이 온다 -책요약 (0) 2019.11.22 [책 서머리] 지방소멸 -책요약 (0)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