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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머리]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책요약책을 읽고/책리뷰,책요약 2019. 11. 25. 22:48
"생각을 스케치한 것이 초안이라면
고쳐쓰기는 그림 완성하기다.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VS
"초안은 생각을 스케치하고
고쳐쓰기는 그림을 완성한다.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어떤 글이 더 잘 읽어지는가?-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 국내도서
- 저자 : 윤태영
-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9.05.17
<목차>
프롤로그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제1부 좋은 문장은 다듬을 때 완성된다
제1장 좋지 않은 문장, 버려야 할 습관들
제2장 좋은 문장은 어떻게 쓰고 고치나?
제2부 좋은 문장을 만드는 고치기 연습
제3장 글의 운명을 바꾸는 마감 전 체크리스트
제4장 유형별 문장 다듬기 수업
에필로그 좋은 문장으로 다듬는 과정, 나와 세상을 바꾸는 여정
1장과 2장에서는
필요한 내용만 간결하고 쉽게 쓰라고 필자는 말한다.
1장에서는 글을 쓸 때 안 좋은 문장들과 습관들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2장에서는 그런 문장들을 고쳐 쓰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 방법들 중
단문 즉, 하나의 문장으로 끊어 쓰라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
-고치기 전
그의 어머니가 다니는 병원이 있는 삼거리 너머에 위치한 약국에 들렀다.
-고친 후
그의 어머니가 다니는 병원은 삼거리에 있다. 그 너머 약국에 그는 들렀다.
평소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을 좋아해서 많은 정보들을 한 문장에 넣어 쓸 때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쉽게 읽히지 않았던 적이 많았다.
이 문장 또한
"평소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많은 정보들을 한 문장에 넣게 된다.
하지만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쉽게 읽히지 않았던 적이 많았다."
이렇게 단문으로 끊어쓰기만 해도 전달력이 높아진다.
3장에서는
좋은 글들의 특징들을 이야기한다.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
눈앞에 그리듯 묘사하는 글
발품을 팔아 많은 새로운 정보들이 가득한 글
진솔한 글
독자들이 공감하는 글
예시를 들어 좋은 글의 특징들을 설명한다.
4장에서는
여러 형태의 실제 글들을 수정하는 연습을 한다.
책을 읽고 기존에 썼던 문장들을 수정해 보았다.
-고치기 전
'some'과 'any' 모두 정해져있지 않은 양을 이야기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고친 후
정해져있지 않은 양을 이야기할 때가 있다.
'some'과 'any' 둘 다 그런 표현을 할 수 있다.
-고치기 전
"생각을 스케치한 것이 초안이라면
고쳐쓰기는 그림 완성하기다.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고친 후
"초안은 생각을 스케치하고
고쳐쓰기는 그림을 완성한다.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추가메모
읽기 쉽게 쓰자.
문장을 단문으로 나눠쓰자.
반복되는 부분 쓰지 말자.
주어와 서술어를 잘 맞춰서 쓰자.
고치고 또 고치자.728x90'책을 읽고 > 책리뷰,책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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