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서머리] 정리가 필요한 인생 -책요약

우리가 삶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낄 때
행복하다.
정리는 우리 삶의 통제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정리를 통해 행복이 시작될 수 있다.

정리가 필요한 인생 국내도서 저자 : 루스 수컵(Ruth Soukup) / 이진역 출판 : 수오서재 2017.03.10 상세보기

 

 

<목차>

들어가며_완벽하진 않아도 완전한 삶을 위하여

첫 번째 단계_멋진 삶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두 번째 단계_만족은 선택이다
세 번째 단계_누구에게나 최적 지점이 있다
네 번째 단계_글로 쓴 목표가 인생을 바꾼다
다섯 번째 단계_누구에게나 하루는 스물네 시간이다
여섯 번째 단계_덜 가질수록 더 행복하다
일곱 번째 단계_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줄여야 한다
여덟 번째 단계_저축은 마음의 상태이다
아홉 번째 단계_식비를 반으로 줄이는 방법
열 번째 단계_깨끗한 집이 행복한 집이다
열한 번째 단계_우리 삶의 가장 좋은 것은 공짜다
열두 번째 단계_베푸는 게 남는 것이다

옮긴이의 글_삶의 균형을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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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꼭 해야 하나?'

나는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
쓰다가 그대로 둔 물건들은 나름 자신의 위치가 있었고
이미 나와 있는 물건들은 다음에 쓰기도 편했다.

널부러진 이런저런 물건들이 아이디어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중요한 물건들이 항상 주변에 있었기에 잃어버린 적이 없었다.

나에게 정리는 그냥 귀찮고 필요 이상의 일이었다.



하지만 활동 영역이 커지면서 물건들이 점점 많아지고
더 이상 주변에 던져놓을 데가 없는 상황이 왔다.
물건들에 압도되어 그 장소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소유한 물건들..
내가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을..
이제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다.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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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때 무력함을 느낀다.

어느 정도의 시련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지만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은 우리를 멈추게 만든다.


무력한 사람은 모든 것이 엉망이다.
머리도 엉망이고
방도 엉망이고
먹는 것도 엉망이다.

그래....
회사에서 잘렸으니..
연인에게 버림받았으니..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




바로 이때,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무엇을 함으로써 바꿀 수 있다는 생각..
그것이 중요하다.


뇌는 그렇게 똑똑하지 않다.
기뻐서 웃는 것과
의도적으로 웃는 표정을 짓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행복해서 웃는 것도 맞지만
웃어서 행복한 것도 맞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불행해지는 것도 맞지만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행복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나의 주변을 정리하는 것은
내가 나의 삶을 통제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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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있는 무엇이든 정리를 해보자.
책상을 정리하고 설거지를 하고
방바닥을 싹 치워보자.

머리를 새로 하는 것처럼 기분전환이 된다.


바쁘다고 허둥지둥 나갔다 들어온 집은 그리 달갑지 않다.
쌓여있는 설거지와 바닥에 던져진 빨래들은 
안 그래도 무거운 몸을 더 짓누른다.


많은 물건들이 당신을 누르도록 두지마라.
당신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것들이지
통제 당하려고 구매한 것이 아니다.



정리가 버겁고 나의 공간, 영역을 통제할 수 없다면
통제할 정도만 남기고 다 버려라.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라
자신을 억누르는 것들이다.



자신의 공간이 정리가 되면
생각도 정리가 된다.
자신의 지금 위치도 정리해 보시고
재정적인 문제도 정리해라.
그렇게 하나씩 가까운 것부터 정리해 나가다 보면
나의 인생도 내가 정리한 주변처럼 반듯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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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얼마 전부터 주변을 정리 중이다.
정리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다.
그리고 가족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눈에 띄게 좋아짐을 느낀다.



시간이 되신다면
마음이 동하신다면

꼭 정리해 보시길......








◎나의 정리 이야기: 폭풍 정리중....

폭풍 정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