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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머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책요약책을 읽고/책리뷰,책요약 2020. 10. 5. 23:24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연료가 필요하다.
우리는 동기가 필요하다.
발가락 끝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동기....-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국내도서
- 저자 : 하야마 아마리 / 장은주역
- 출판 : 예담 2012.07.20
<목차>
prologue
D-12개월
조용한 절망 속에 스물아홉은 온다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죄
세상은 널 돌봐줄 의무가 없다
인생의 정점을 향한 죽음의 카운트다운
D-9개월
기적을 바란다면 발가락부터 움직여 보자
가진 게 없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 없는 건 아니다
지속적인 당당함은 자기 무대에서 나온다
단 한 걸음만 내디뎌도 두려움은 사라진다
D-5개월
변하고 싶다면 거울부터 보라
뜻밖의 변화를 불러오는 데드라인
자기 시선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즐거움
길 위에 올라선 자는 계속 걸어야 한다
D-1개월
범선은 타륜과 돛으로 항해한다
나를 망설이게 하는 것들 너머에 내가 찾는 것이 있다
꿈을 가로막는 것은 시련이 아니라 안정이다
극한까지 밀어붙이다
노련한 레이서는 가속페달보다 브레이크를 더 잘 쓴다
D-Day
타임 투 세이 굿바이
스물아홉의 마지막 날
주저할 때가 바로 승부를 걸어야 할 때
새로운 시작은 5달러로도 충분하다
‘끝이 있다’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인생의 마법이 시작된다
epilogue
애인은 나를 버렸다.
나는 못생기고 뚱뚱하고...
변변치 않은 직장에
통장 잔고는 비어있다.
오늘은 스물아홉번째 생일이지만
언제나처럼 혼자다.
연락할 친구도 가족도 없다.
더 살아야할 가치가 나에게 있나?
죽어도 내가 죽었는지 알 사람도 없는
정말 쓸데없는 인생이다.
.
.
.
.
.
.
.
.
.
그런데
그렇게 삶의 끝을 생각하자.
목표가 생겼다.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에서 멋지게 인생을 마무리하자.
죽음을 각오하니 동기가 생겼다.
못할 것이 없었다.
아니 이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아마리의 인생은 새로 시작된다.
일이 정말로 안 풀릴 때가 있다.
한없이 우울해져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하지만 움직일 수 없이 무력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신은 죽어간다.
자동차는 움직이려면 동력이 필요하고
우리는 움직이려면 동기가 필요하다.
나를 움직이는 동력은 뭘까?728x90'책을 읽고 > 책리뷰,책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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