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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서머리] Grit 그릿 -책요약
    책을 읽고/책리뷰,책요약 2019. 12. 7. 23:37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재능이 중요하다.
    하지만 끈기와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
    그리고 그 노력은 명확한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그릿 GRIT
    국내도서
    저자 :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 / 김미정역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6.10.25
    상세보기

     



    <목차>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그릿이란 무엇인가?



    필자는 성취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성취한 사람들은 'Grit'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끈기', '투지'에 가깝다.


    "백조는 아름다운 자태로 물 위에 떠있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발놀림이 분주하다. 부지런함이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재능'을 선호한다.
    뛰어난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은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노력들을 보지 못하고 '재능'이 뛰어나다고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숭배를 조장한다." -니체

    '저들이 뛰어난건 '재능' 때문이야...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야..'
    라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재가 아닐까?




    이 책은
    재능보다는
    '끈기'와 '투지'가 있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미국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면 '비스트 베럭스'라는 7주간의 집중군사훈련이 있다.
    2년을 준비해서 어렵게 입학한 학교지만
    1/5의 학생이 그 2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에 중퇴한다.

    SAT나 다른 어떤 점수로도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없었고
    필자는 오랜 연구 끝에 'Grit' '투지'가 어려운 과정을 통과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노력'만 가지고는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없다.
    방향성이 없는 '노력'은 삽질일 뿐이다.
    무조건 열심히만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똑같이 10년을 조깅을 해도
    그냥 10년을 꾸준히 조깅한 사람과
    '철인 3종 경기 참가'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은 다른 결과를 얻는다.

    올바른 궁극적인 목표를 먼저 가져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투지'를 가질 수 있다.






    그러면 궁극적인 목표는 어떻게 세워야 하나?
    왜?라고 물었을 때 답을 할 수 없는 근본적인 것이어야 한다.

    좋은 대학 입학이 목표였다면
    위 미국사관학교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중간에 낙오가 될 확률이 높다.
    대학에 입학 함으로써 성취를 했고 더 이상 나아갈 동력이 없기 때문이다.

    '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싶은가?'
    '왜 사관학교인가?'
    물어 봤어야 했다.


    아마 돈을 벌고 싶어서? 취직하고 싶어서? 명예를 얻고 싶어서? 등
    더 이뤄야 할 목표가 나올 것이기에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으면 안 된다.



    '멋진 명예로운 군인'이 더 궁극적인 목표로 좋다.
    7주간의 훈련이 아무리 힘들어도 'Grit', '투지'로 그 과정들을 이겨낼 가능성이 높다.






    궁극적인 목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
    원 워드 -계획은 심플하게

     

    [책 서머리] 원 워드 -책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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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극적인 목표를 정했으면

    이 책이 하고 싶은 말
    'Grit', '투지'를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포기하지 않고 더 성장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재능'보다 '노력'에 칭찬해야 한다.
    "너는 타고났어."보다는
    "열심히 배우는 구나. 마음에 든다."

    노력을 인정하고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적어도 노력은 했으니 괜찮아."보다는
    "노력에 비해 결과가 안 좋았네. 어떤 식으로 했는지 어떻게 하면 나을지 이야기해보자."

    "어려운거야. 설령 못한다고 해도 상심할 것 없어."
    "어려운거야. 아직 못한다고 해서 상심할 것 없어."





    특정한 활동을 끝까지 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업완수'를 통해 'Grit', '투지'를 키울 수 있다.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무언가를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레를 1년, 바이올린을 2년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완수 했다면 그 만큼의 투지가 늘었다고 볼 수 있다.



    'Grit'문화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핀란드에는 '시수'라는 절대 굴하지 않는 문화가 있다.
    핀란드인들은 3배의 병력, 30배의 전투기, 수백 대의 탱크를 보유한 소련군에게 몇 달간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버텼다.
    가정에서 모임에서 또는 팀에서 포기하지 않는 'Grit'문화를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된다.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명확한 방향성과 포기하지 않는 노력
    'Grit' '투지'가 필요하다.



     





    추가질문....
    그렇다면 'Grit'은 무조건 좋은가?
    재능은 중요하지 않은가?



    영감과 재능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관련포스팅: 직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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