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서머리] 철학의 역사

 

책서머리. 철학의 역사 (책 100권 읽기. 71번째 책)

소크라테스부터 피터싱어까지
40명의 철학자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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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얼마나 아는게 없는지 깨닫도록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은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이 확실이 알 수 있는 것을 찾으려고 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의심하다가
의심하고 있는 자신은 존재해야만 한다는 진실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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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나는 아는게 없어.
데카르트형..
그래도 아는 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나는 존재하는 거지?

그러면 내가 존재하는 이유도 있을까?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없다는 증거가 없다.
그러므로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아내는 것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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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철학자들이 치열하게 고민했던 것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