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성격유형검사 TIPI (OCEAN모델)

 

개인브랜드. 초간단 성격유형검사 TIPI (OCEAN모델)
성격 중 가장 중요한 5대 특성을 파악하는 검사
성격 전문가들이 주로 활용하는 믿을만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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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든 일이든 연애든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수록 훨씬 더 잘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해 더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많은 성격 유형 검사들 중에 매우 간단하지만 가볍지 않은 
'TIPI'라는 성격 유형 검사를 소개하려고 한다.

'TIPI'는 샘 고슬링 Sam Gosling, 제이슨 랜트프로우 Jason Rentfrow, 윌리엄 스완 William Swann이 개발한
10개의 질문으로 짧은 시간에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다.
성격특성 중 가장 중요한 '5대 특성(OCEAN) - 경험 개방성(Openness), 성실성(Conscientiousness), 외향성(Extroversion), 친화성(Agreeableness), 정서 안정성(Neuroticism)'에 대해 개인의 해당 정도를 알려주는데
성격전문가들이 보통 이 검사를 믿을 만한 지표로 활용한다.


자, 그러면 검사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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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여러 가지 성격 특성을 설명한다.
각 항목에 자신이 어느 정도나 해당하는지 그 정도를 숫자로 표시하라.
한 항목에 있는 두 개의 특성에 해당하는 정도가 다르더라도 그 정도를 하나의 숫자로 표시해야 한다.

1. 전혀 그렇지 않다.
2. 어느 정도 그렇지 않다.
3. 약간 그렇지 않다.
4.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5. 약간 그렇다.
6. 어느 정도 그렇다.
7. 매우 그렇다.

_____ 1. 외향적이고, 열정적이다.
_____ 2. 비판적이고, 논쟁을 좋아하다.
_____ 3.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자기 관리가 가능하다.
_____ 4. 불안하고, 화를 잘 낸다.
_____ 5.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좋아하고, 생각이 복잡하다.
_____ 6. 내향적이고, 조용하다.
_____ 7. 동정적이고, 다정하다.
_____ 8. 무질서하고, 부주의하다.
_____ 9. 침착하고, 정서가 안정적이다.
_____ 10. 변화를 싫어하고, 창조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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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계산해 보자.

경험 개방성(Openness)
(5번점수 + (8 - 10번점수)) ÷ 2

성실성(Conscientiouness)
(3번점수 + (8 - 8번점수)) ÷ 2

외향성(Extroversion)
(1번점수 + (8 - 6번점수)) ÷ 2

친화성(Agreeableness)
(7번점수 + (8 - 2번점수)) ÷ 2

정서 안정성(Neuroticism)
(9번점수 + (8 - 4번점수)) ÷ 2

성인 평균 점수

	낮음	평균	높음
경험 개방성	4.4	5.51	6.6
성실성	3.2	4.61	6.0
외향성	2.4	3.98	5.6
친화성	3.5	4.69	5.9
정서 안정성	2.9	4.34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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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험 개방성: 수용성↔저항성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새로운 생각, 새로운 환경, 새로운 상호작용을 잘 수용한다.
새로운 것들을 좋아하고 예술이나 창조적인 것에도 크게 반응한다.
반대로 개방성이 낮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들에 폐쇄적으로 반응한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들은 감정들도 쉽게 받아 들이는데 부정적인 것을 증폭시키는 신경성과는 달리 기쁨, 행복 등 좋은 감정들도 증폭시킨다.
음악을 듣다가 털이 서는 경험을 했다면 경험 개방성이 높은 사람이다.
경험 개방성이 높다면 대학 진학 또는 취직할 때 이과 쪽보다는 문과나 예술 쪽이 더 어울릴 수 있다.



2. 성실성
성실성 점수가 높다는 것은 체계적이고, 질서 있고, 주의 깊고, 끈기 있고, 신중하고, 조심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성실성이 높으면 보상을 받거나 성취할 가능성이 높고,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장수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변화에 적응이 어렵고 비효율적일 수 있다.
학업적, 업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향으로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더 강력한 힘을 가진다.
성실성이 높은 학생이라면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며 성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고
대학 졸업 후 대학원으로 진학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음악, 미술같은 의외성과 변화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어려움을 느낀다.



3. 외향성↔내향성
신경성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연구되는 성격이며 삶의 질과 매우 관련이 있다.
외향성이 높은 사람은 자극에 둔하고 내향성이 높은 사람은 자극에 민감한다.
그래서 외향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극을 찾아 다니고 내향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극을 피해 다닌다.
카페인 같은 각성효과가 있는 것들은 외향성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내향성 사람들에게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외향성이 강한 경우 표현을 자유롭게 하는 편이어서 슬픔도 금방 털어내고 기쁨도 쉽게 느껴서 삶의 만족도가 높다.
외향성의 경우 자극이 많이 필요하므로 학교나 공부하는 조용한 분위기에서는 풀이 죽는다.
실험이나 체험 등을 통해 자극을 자주 해주는 것이 학업에 도움이 된다.
지적인 성취를 얻는 데는 내향성이 유리한 부분이 있다.



4. 친화성
친화성 점수가 높다는 것은 호감형이라는 이야기다.
친화력이 좋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즐겁고, 협조적이고, 친밀하고, 응원하고, 공감을 잘 한다.
반면에 반친화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냉소적이고 차갑게 보인다.
친화성은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나타나는 성향으로 맥락과 상황과 함께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맥락과 상황에 따라 성공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성실성만큼 성공과 큰 연결고리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상황이라면 빛을 발하는 성향이다.
친화성이 높다면 여러 활동들이 많은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눈의 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중고등학교부터 학업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5. 정서 안정성↔신경성
신경성은 삶의 질과의 관계가 매우 뚜렷하다.
정서 안정성 점수가 낮으면 신경성이 높다는 뜻이다.
신경성은 다른 모든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데 부정적으로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성실성이 높은 사람이 신경성이 높다면 더욱 성실해 지지만 강박적으로 행동하기 쉽다.
친화성이 높은데 신경성도 높다면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너무 예민한 나머지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경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데
예민한 사람들이 위협에 굉장히 민감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 위험 속에서 선택적으로 살아 남았기 때문이다.
신경성은 부정성을 증폭시키기도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위협에서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더 자세한 자료는 아래 TIPI 사이트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Ten Item Personality Measure (TIPI) | Gos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