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유재석 항상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 한 번 뱉은 말은 상대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다. 생각없이 뱉은 말은 나에게도 큰 짐이 된다. 그리고 그 짐은 내려 놓기도 어렵다. 왜 내려놓을 수도 없는 짐을 지려고 하는가? 지금도 몸서리쳐지도록 후회되는 말들이 문득문득 떠오른다. 나는 아마 이 짐을 평생 내려놓지 못 할 것이다.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두 형제를 모두 죽이고,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둘 다 살린다.
그거 있잖아? 언제 였더라? 어디 였지? 하나는 확실해. 너랑 있었어.
질문만 해~ 대답은 생각을 멈추게 하고 질문은 생각을 하도록 한다. 아이의 질문에 얼른 답해주고 끝내면 아이의 생각도 끝난다. 아이의 질문에 질문으로 되물으면 아이는 다시 고민에 빠진다. 자꾸 그렇게 질문을 반복하다보면 "아... 몰라!! 생각하기 싫어! 머리아파!" 라고 한다.^^
영리한 사람인지는 그 사람의 대답을 들으면 판단할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인지는 그 사람의 질문을 들으면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