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온다면...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투자를 준비할 때

인플레이션, 금리상승 -채권 투자를 준비할 때

인플레이션 발생시 → 금리상승
금리상승 = 채권가격 하락

금리가 상승할 때는 채권 투자를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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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안좋을 때...
정부는 이자율을 내린다.
금리(이자)가 싸지면 대출이 늘어나고 시중에 돈이 풀려서
경기가 살아난다.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풀리게되면
돈가치가 빠르게 하락한다.
그래서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큰 부담이 된다.


그래서 정부는 다시 금리(이자)를 올려야 한다.



금리(이자)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가격이 올라가고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 가격이 내려간다.

2021-03-20 미국국채 10년, 30년 금리

2021-03-20 미국장기국채 ETF (SPTL, TLT)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미국기준금리를 0.25%로 낮춰서 계속 잡아두고 있지만

요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미국장기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국채 10년 물은 0.5%에서 1.73%로 3배 넘게 오르고 있고
미국국채 30년 물은 0.9% 아래로 내려갔다가 2.44%로 3배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반대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국채ETF의 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있다.
SPTL(미국국채10년 이상 ETF)는 고점 대비 24.52% 하락 중이고
TLT(미국국채20년 이상 ETF)는 고점 대비 25.01% 하락 중이다.



국채ETF이기 때문에 둘 다 월배당이 나온다.
SPTL - 0.0515$/월 1.60%/연
TLT - 0.1866$/월 1.66%/연




하락 시 조금씩 사 모으면 배당도 받고
나중에 금리가 다시 떨어지면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채권으로 어느 정도 헷지가 가능하다.

게다가,
미국금리가 오르면 달러가치도 오르기 때문에
환차익도 얻을 수 있다.

미국10년 금리(좌), 원/달러 환율(우)

그렇다면 금리는 얼마나 오를까?

금리가 어디까지 올라야 하나?

※ 주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작정 따라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