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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맞는 공부법] 노트 하나로 쓰기
    groow 성장하기 2020. 9. 26. 15:31

     








    더 나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카메라가 핸드폰 카메라에 밀린 이유가 뭘까?



    편의성이다.


    순간 순간을 잡아야 하는데 디지털 카메라는
    너무 손이 많이 간다.





    자유분방이는 이번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과목별로 노트를 준비하고
    색깔별로 펜도 준비한다.
    얼마 동안은 예쁘게 필기를 잘한다.
    하지만 노트를 어쩌다 두고 오고 
    원하는 색의 펜이 없어진다.

    처음에 잘 정리되던 노트가 점점 망가진다.
    그리고 불타올랐던 의욕도 같이 망가진다.

    자유분방이는
    그렇게 반쯤 쓰다만 노트가 몇 권이 된다.




    새 노트를 준비하고 새 필기구를 준비하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아주 좋은 의식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노트를 정리하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

    매 수업시간을 확인하여 수업에 맞는 노트들을 챙겨 다녀야 하고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필요한 순간에 없을 수도 있다.

    특히 위의 자유분방이처럼 생활이 자유롭고 생각이 자유로운 친구들은
    이렇게 다 갖춰서 하는 일들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다.




    딱딱 계획에 맞게 움직이기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편한 성향이라면

    노트 한 권으로 모든 필기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한 권만 챙기면 되니 잊어버릴 가능성도 낮고
    언제든지 고민없이 꺼내서 그냥 쓰면 된다.

    여러과목이 섞여서 기록이 되는 것이 단점이지만
    시간 순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도 단순함이라는 큰 장점으로 다른 단점들이 상쇄된다.

    그리고 노트를 반쯤 쓰고 버리는 경우가 없다.
    내용들로 가득 찬 노트가 한 권, 두 권 쌓여가는 성취의 재미가 있다.



    안 그래도 재미없는 공부
    방법이라도 쉽고 재미있으면 좋지 않을까?





    한 권 노트법은 단순하다.
    공부를 쉽게 하도록 돕는다.
    공부를 오래 지속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성취감을 준다.

     


    오늘 다 쓴 노트... 뭔가 뿌듯함이 있다.


    여러 종류의 노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아무런 줄이 없는 두꺼운 노트가 좋다.

    뭔가 딱딱 떨어지는게 좋은 사람은
    줄이 있거나 모눈으로 된 노트가 좋다.

    그리고 얇은 노트는 성취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계획하기 보단 그때그때 일을 처리하는 사람
    반복적인 것이 귀찮은 사람
    자유분방한 사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나는 사람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사람
    시작은 잘하나 마무리가 좀 부족한 사람

    한 권의 노트 + 볼펜 한자루 추천합니다.







    ◎관련 공부법

     

    [책 서머리] 파란펜 공부법 -책요약

    파란펜 공부법은 쉽다. 시작을 쉽게 하고 기억을 쉽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우리가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게 한다. 파란펜 공부법 국내도서 저자 : 아이카와 히데키 / 이연승역 출판 : 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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