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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머리] 1분 전달력 -책요약책을 읽고/책리뷰,책요약 2020. 7. 20. 13:10
사람들을 당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1분 안에 전달해야 한다.
간결하게 전달해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1분 전달력
- 국내도서
- 저자 : 이토 요이치(YOICHI ITO) / 노경아역
- 출판 : 움직이는서재 2018.11.27
<목차>[PROLOGUE]
전문가가 되기 전, 나 역시 답답하던 시절이 있었다
[BEFORE CLASS BEGINS]
‘1분 전달력’의 기본 원리
· 사람들은 당신이 하는 말의 80%는 듣지 않는다
· 딱 ‘1분’ 이 필요한 이유
· 듣는 이의 ‘우뇌’와 ‘좌뇌’에 작용해야 한다
[Chapter 1] 단순하지만 위대한 목표
: 당신의 목적은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다
· 상대는 누구인가? - 상대는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 목적은 무엇인가? - 상대를 ‘이해시키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 움직여야 성공이다 – 상대에게 보여 주는 유창한 말솜씨가 목적은 아니다
[Chapter 2] 좌뇌를 자극하는 논리가 필요하다
· 꼭대기 없는 피라미드가 되지 않았는가 - 1분 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사고한다
· 사고한다 = 결론을 도출한다 - 사실과 데이터는 결론이 아니다
· 사고한다면서 고민만 하지 않았는가
· 근거는 세 가지 - 피라미드로 ‘짜임새’를 공유하자
· 의미가 이어지면 ‘논리적’이다 - 1분 안에 오해 없이 전달한다
· ‘기본적으로’라는 말은 불필요하다 - 쓸데없는 말을 얼마나 버릴 수 있나
· 열심히 했다는 말은 하지 말 것! - 전달력을 축소시키는 네 가지 쓸데없는 이야기
-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 / 지나치게 배려한다 / 자기 의견과 어긋나는 발언을 한다
/ 웃음을 유도한다
· 의미가 통하지 않을 때는 전제를 조정한다
[Chapter 3]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도록
찰지지만, 질리지 않도록
· 집중도를 높이려면 ‘깔끔하고 간단하게’
/ 이야기를 듣다가 멍해질 때
· 말도 슬라이드도 ‘깔끔하게’
그래프는 기본 / 상황은 ‘위치’로 표시한다
/ 슬라이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넣는 것’이 목표다
· 간단히 -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말만 쓴다
[Chapter 4] 우뇌를 자극하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 반듯하게만 말해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 이미지를 떠올리면 감정이 흔들린다
·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들기 위한 두 가지 방법
· 피라미드는 3단으로 만들자 - ‘결론’→‘근거’→‘예를 들면’의 3단계 피라미드
· ‘상상해 보세요’ - 듣는 이를 이미지 속으로 끌어들인다
[Chapter 5] 1분 안에 전할 수 없는 말은
끝까지 전할 수 없다
‘초일언(超一言)’으로 포장한다
· ‘라이브로 다이브’ - 프레젠테이션은 콘서트와 비슷하다
청중들 사이로 들어간다 /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의 네 가지 포인트
· ‘리틀 혼다’를 만든다 - ‘상대의 입장’에서 이야기한다는 것
/ ‘메타 인지’는 우수한 사회인에게 공통된 기술이다
· 필요하다면 물밑 작업에서 사후 관리까지
[Chapter 6] 패턴을 배워 두자
-결론과 결론 사이에 상세를 끼워 넣는 ‘SDS’ / 새로운 시도를 설명할 때는 ‘PCSF’
· 영혼이 있다면 전하고 싶은 말도 있다
· 사람이 움직일 때까지!
[Chapter 7] 솔루션 (실전 적용)
[회의 솔루션]
갑자기 의견을 내라고 하면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상대는 무엇을 질문했는가? / 회의에서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 상사에게 의견을 피력해도 될까? / 의견을 낼 때마다 부정하는 상사가 있다면 / 직접 나서지 않고 발언하는 방법
[프레젠테이션 솔루션]
내 이야기를 들어 줄 것 같지 않다
목소리만 커져도 70%는 해결된다 / 말에 이미지를 더하면 어조가 자연스럽게 바뀐다
/ 단순히 목소리만 키우면 의미가 없다 / ‘논리’만으로는 전달되지 않는다
/ 누구를 향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 실제로 듣는 이에게 다가서면 ‘우리’를 의식시킬 수 있다
/ 되도록 많이, 일어서서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하자
[상사 솔루션]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대화’에 포인트를 두자
상사와 자신의 ‘피라미드’를 조율하자 / 피라미드를 만들면 이야기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
/ 윗사람에게도 ‘우리’라는 말을 쓴다 /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 상사의 이야기도 이끌어내라
[거래처 솔루션]
제안보다 ‘문제 해결’로 신뢰를 쌓는다
무엇을 우선할까? / 신뢰를 얻기 위해
[회의 진행 솔루션]
넓히고 좁히는 흐름을 의식하자
목표를 정한다 / 결론을 유도하지 않는다 / 사전 준비를 반드시 한다
[1분 안에 하는 감사의 말]
말은 나의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면
당신의 말을 인내심을 가지고 듣지는 않는다.
짧은 시간에 나의 생각을 전달해야 한다.
"뭘 써야할까요?"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그리고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이것저것 쓰기 시작한다.
'1학년에는 무슨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고
공부를 어떻게 해서 성적을 올렸고
봉사활동을 해서 보람있었고....'
1000자 1500자에 맞춰서 충분한 내용을 채워 넣지만
첫 번째로 쓴 자소서나 면접준비는 대부분 폐기된다.
왜일까?
'1학년에는 무슨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고
공부를 어떻게 해서 성적을 올렸고
봉사활동을 해서 보람있었고....'
'1분기 매출이 어땠고
어떤 제품이 잘 팔렸고
현재 시장상황은 이렇고..'
이런 데이타 열거형은 내용만 있고 목적이 없다.
그러니까 어쩌자고? 결론이 뭐냐고?
상대를 움직이려면
목적의식이 뚜렷해야 한다.
누구를 어떻게 움직일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용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서술해야 하는 대학교 시험에서
한 학생이 시험지를 받자마자 이름만 적고 "이것이 용기다"라며 제출하였다.
그 학생은 좋은 점수도 받았지만 교수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아무리 좋은 스펙을 읊어도 상대가 동하지 않으면 그냥 소음일 수 있다.
취업이나 대입면접이라면
나를 이 사람이 뽑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많은 스펙들을 나열하는 것은 오히려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다.
나의 어떤 점을 어필할 것인지를 정하고
그 점을 뒷 받침할 수 있는 내용만 이야기하면 된다.
나의 성실성을 어필하고 싶다면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개근'
'5년 동안 꾸준히 한 헌혈 20번'
등은 화려한 스펙은 아니지만 어떤 스펙보다도 적절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간호사처럼 성실성과 책임감이 필요하고
2년 안에 퇴사할 가능성이 높은 직종이라면
"12년 동안 한번도 결석하지 않은 성실왕 OO입니다."는 자소서나 면접의 좋은 시작일 수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근거를 대라.
우리는 보통 근거를 대고 결론은 뒤에 이야기한다.
'요즘 내가 활동이 많아졌어.
도서관 다니느라 버스비도 예전보다 더 들고
친구들이랑 스터디 모임하다보니 식비도 더 들고
책도 사야하고.....
(용돈인상이 필요하다.)'
심지어 때때로 결론을 상대가 알아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결론을 뒤 쪽에 배치하는 경우 앞쪽이 지루할 뿐만 아니라
주저리 주저리 변경거리를 늘어 놓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인사담당자가 자소서를 읽는 시간은 평균 1분 안쪽이다.
도입부에서 사로잡지 못하는 노래는 성공하기 어렵다.
'용돈인상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다.
예전보다 더 활동이 많아졌다.
도서관도 다니고 친구들이랑 스터디 모임도 하고..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비용이 많이 든다.'
근거가 위 쪽 글보다 구체적이지 않음에도 전달이 훨씬 잘 된다.
영혼을 담아서 이야기해야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허구를 바탕으로 하는 감동적인 판타지
어떤 문구가 어울리나?
12단 고음이 가능한 AI가수
놀면뭐하니? 유산슬
어느 가수가 매력적인가?
면접을 준비할 때 말주변이 없어서 걱정인 친구들이 많다.
그런 친구들에게 항상 해주는 말이 있다.
'진심을 담아서 담담히 천천히 이야기하고 와'
언변이 유창한 사기꾼
언변이 유창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
뭐가 잘 어울리는가?
유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진심을 전할 수 있다.
어쩌면 유창하지 않아야 진심이 전달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프리젠테이션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알려준다.
여러가지 팁들이 있지만
결국에는 한가지로 귀결된다.상대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짧고 간단 명료하게 나의 생각을 전달하라.728x90'책을 읽고 > 책리뷰,책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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